러닝 내성

러닝 내성은 부상의 위험과 운동 효과 간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러닝 거리를 점진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돕는 기능입니다. 러닝 내성 요약 정보에서는 오늘의 급성 충격 부하, 현재 훈련 주간의 예상 러닝 거리 그리고 최근 몇 주간의 러닝 내성과 충격 부하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충격 부하(마일 또는 킬로미터): 러닝을 통해 신체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하중을 나타내며, 그 기준은 평탄한 지형에서 편한 속도로 약 1.6킬로미터(1마일)를 달렸을 때의 부하입니다. 이는 러닝 강도, 오르막이나 내리막 여부, 러닝 다이나믹스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산됩니다. 예를 들어 언덕이 포함된 약 8킬로미터(5마일)를 고강도로 러닝한 경우 충격 부하는 8로 측정될 수 있으며, 이는 기준 조건에서 약 13킬로미터(8마일)를 달린 것과 같은 부담을 의미합니다. 반대로 느리고 편한 속도로 약 4.8킬로미터(3마일)를 달린 경우 충격 부하는 2.5 정도일 수 있습니다.

급성 충격 부하: 그날 달릴 수 있는 신체적 여력을 해당 주간의 러닝 내성을 기준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매우 유용합니다. 새로 기록된 러닝의 충격 부하는 급성 충격 부하에 바로 반영되며,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 영향이 줄어듭니다.

주간 충격 부하: 한 주 동안 수행한 러닝 활동의 충격 부하를 단순히 합산한 값입니다. 훈련 주간은 Garmin Connect 설정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. 현재 훈련 주간에 충격 부하가 얼마나 누적되었는지 ‘통’이 채워지는 형식으로 표시합니다. 이를 통해 이후 러닝 내성과 충격 부하의 주간 추세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.

러닝 내성: 개인의 러닝 이력을 바탕으로 신체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 급성 부하를 나타냅니다. 이는 각 개인에 맞게 조정되며, 최근 및 장기 러닝 기록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각 훈련 주간이 시작될 때 업데이트됩니다. 자세한 정보는 Garmin.com/performance-data/running을 참조하세요.

러닝 이코노미 지표 해석: 빠르고 강도 높은 러닝은 가벼운 조깅보다 지면 반발력이 더 크고 신체에 주는 부담도 더 큽니다. 러닝 중 걷는 구간은 일반적인 러닝과 비교하여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이 절반 정도입니다. 러닝 활동 기록에서는 실제 러닝 거리와 충격 부하가 함께 표시된 차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건강한 러닝 습관을 기르려면 항상 몸상태를 살피면서 데이터를 함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